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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 즐기며 자란 아이, 공부 잘한 아이보다 더 행복

대한인 2013. 3. 1. 07:43

 

 

체육 즐기며 자란 아이, 공부 잘한 아이보다 더 행 복




 
[스포 츠가 우리 아이 바꿉니다]성 인되면 행 복감에 큰 차 이… 현재 20代 3683명,
중·고 때 설 문조사 분석 해보니


행 복하다는 20代 의 67% "학 창 시절 체육 잘하고 흥 미"
행 복하다는 20代 3.5%만 "학 창 시절 공부 잘했다"
"스포 츠, 미술·음악 보다 행 복감 높 이는 효과 커…
체육 과목 비 중 더 늘려야"
 
지난 해 친구들과 벤처기업 을 창 업 한 김태훈(28)씨는
자신의 행 복 점수를 100점 만점에 99점이라고 했다.
그는 "학 창 시절 게임 대신 친구들과 축 구·농구·
스쿼시·복싱 등을 가리지 않고 열 심히 했다"며
"사업 이 어려워 힘들 때도 있었지만 링 위 에서
땀을 흘리며 극 복했다"고 말했다.
 
한국 직업 능 력 개발원은 2011년 전국 의 만 22세와
25세 성 인 남녀 3683명 을 대상으로 행 복한 정도를
조사한 결과, 학 창 시절 체육 과목을 잘하거나
좋아한 사람이 성 인이 됐을 때 행 복감을 더 많 이
느 끼 는 것으로 나타 났다고 27일 밝 혔다. 개발원은
응 답자들이 각각 중 3과 고3이던 2004년도 설 문 조사
결과를 분석 해 학 창 시절 어떤 요인이 성 인이 된 후
행 복도에 주로 영향을 미쳤는지 밝 혀냈다. 개발원은
2004년부터 이들을 지속적으로 관찰·조사해왔다.


◇'행 복한 성 인' 10명 중 7명 "학 창 시절 체육 잘해"


'당신은 얼 마나 행 복하십니까'란 질문에 대해 10점
만점에 9점 이상이라고 답한 사람은 3683명 중 에서
664명(18%)이었다. 이들 중 학 창 시절인 2004년 체육
과목을 잘한다고 답한 비 율은 67%였다. 이는 응 답자
3683명 의 평균(40.8%)보다 26.2%가 높 은 것이다.
체육 에 흥 미가 많 다는 응 답도 67%로 평균 보다
8.6% 높 았다. 가정생 활에 만족 한다는 응 답도
70.9%로 전체 평균 보다 11.8% 높 았다.


반면에 영어·수학 등의 학 업 성취 도가 성 인이 됐을 때
행 복도에 미친 영향은 적었다.


'행 복한 성 인' 중 학 창 시절 영어나 수학 을 잘한다고
응 답한 사람은 3.5%에 불과했다. 학 업 에 흥 미가
많 다고 답한 경우도 11.3%로 낮 았다. 학 교 생 활에
만족 한다는 응 답은 47.3%였지만 응 답자
전체 평균 보다 오히려 1.1%가 낮 았다.


개발원은 "학 창 시절 스포 츠를 즐기고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학 생 이 학 업 성 취 도가 높 은 학 생 보다 성 인이
돼서 도 행 복할 확 률이 더 높 다는 의미"라고 분석 했다.


◇ 미술·음악 보다 체육 이 행 복 증 진 효과 더 높 아


과목 중 에선 미술·음악 등 예능 과목보다 체육 과목이
성 인이 됐을 때 행 복도에 더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조사됐다. '행 복한 성 인' 중 예능 을 잘한다고 답한
사람은 11.1%로 체육 을 잘한다고 답한 사람의 5분의 1에 불과했다



송 창 용 한국 직업 능 력 개발원 연구위 원은 "체육 은 몸과
마음을 동시에 건강하게 해 행 복도를 높이는 효과가
예능 보다 더 큰 것으로 분석 된다"며 "체육 과목
비 중 을 더 늘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스포 츠, 국 민이 행 복해지는 방 법


강준호 서 울대 체육 교 육 과 교 수는 "국 민이 행 복해지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 법 이 바로 학 교 에서 스포 츠 교 육을
강화하는 것이란 사실이 확 인됐다"며 "학 교 에서 체육
교 육 을 강화하면 18%에 그친 행 복한 성 인 남녀 비 율도 더
끌어올 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보건사회연 구원에
따르면 지난 해 한국 인의 행 복지수는 OECD(경 제협 력 개발기구)
34개국 중 32위 였다. 어린 이와 청 소년의 경 우엔 OECD
주요 23개국 중 최하위 로 평가되고 있다.


강 교 수는 "실제로 스포 츠를 잘하거나 좋아하는 학 생 들이
매 사에 더 긍 정적이고 역 경 을 이겨내는 힘도 세다"며 "
스포츠 를 영어·수학 등 교 과목 중 하나로 볼 것이
아니라 행 복한 삶 을 위 한 기본 바탕 으로
먼 저 가르쳐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