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에는 매듭이 없다.
[海 너머 해 넘어가듯···한 해 시름 넘기소서=
전국의 해넘이 명소
1. 인천 강화 석모도의 보문사 낙조]
그러나 사람들은
무한히 반복되는 반복성이 두려워
[2. 궁평항(경기도 화성시)]
자꾸만
시간을 인위적으로 나누고 구분 짓고싶어한다.
[3.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충남 태안)]
아.. 그렇게 해서라도
[4.마량포구ㆍ왜목마을(충남 서천, 당진)]
복잡한 현재를 깨끗이 털어버리고
[5. 솔섬(전북 부안)]
맑은
새 날을 맞이 할 수 있다면..
[6. 세방전망대(전남 진도)]
그렇다면
나는 기꺼이
[7. 순천만 갈대밭(전남 순천)]
맨발로
폴짝폴짝 뛰어
내일을 마중나가겠다.
=정이현의 달콤한 나의 도시 中에서-
[8. 백수해안도로(전남 영광)]
*오늘은 낙조사진으로 꾸며 보았습니다.
올 한해 매듭 잘 하시라고~
한해 어떻게 살아냈는지 돌아보느라 제 그냥저냥 적오놓은 메모지를 열어보았습니다.
젊은이라면 외롭다고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한해 어떠셨는지요?
한번 감감히 생각해 보셔요~
그래도 좋았던 일이 아주 없지는 않으시지요?
[9. 화흥포(전남 완도)]
2012년 일출과 일몰이 구름이 많이 껴 보기 힘들다고 하더군요.
일출이든 일몰이든간에 매일 해가 뜨고지는 것은 태양의 일이니
항상 그러한데요~
그래요.
새로운 출발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인지라~
[10. 차귀도(제주)]
마음 한번 다잡아서 그래서
년도가 바뀌니 한번 큰 포부 꿈꿔보시는 것도 좋다는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