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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종때 효자, 효부 이야기

대한인 2013. 4. 3. 19:33

 

 

 



성종때 효자, 효부 이야기
 
 
성종 임금께서 심야에 민정 시찰차 변장을
하고 . 시내에 나왔는데 어둠 캄캄한 밤중에
멀리서 어느 민가에 불빛이 보였습니다.




임금님은 저집에 무슨 사연이 있는가 하고
그 집을 찾아가서 주인을 찾았습니다.


집 주인은 나와서 " 뉘시요" 하고 물으니 .
임금님은 지나가는 길손인데 잠시 쉬었다가
가면 어떻습니까 하고 여쭈니





주인은 그러세요 하고 안으로 안내해서
들어가 보니.
늙은 노인은 진수성찬의 상을 받아놓고 .
아들은 노래를 부르고 .
며느리는 춤을 너울 너울 추고 있었습니다.







임금님은 사연을 물었습니다. 집 주인은
" 사실은 오늘이 아버지 생일입니다.
너무나 가난해서 부모님 후한 대접할
길이 없어서 .
며느리가 머리를 깍아 팔아 아버님 생일
축하상을 차려 드리고.
생일을 맞은 아버님 마음 즐겁게 해
드리기 위해 아들은 노래를 부르고 .
며느리는 춤을 춰서 아버님에게 기쁨의
선물을 드렸습니다.고 말하자







임금은 그 주인의 효심에 감격하여 하시는
말씀.
" 주인장 다음 0 월 0 일에 과거 시험이
있으니 한번 응시해 보시요."
"주인은 제가 아는것이 있어야지요.
" 임금은 그래도 요행이란 말이 있습니다.






고 권하고 돌아 갔는데 집 주인은 그 날자가
돌아와.
응시장에 들어갔습니다.


그날 과거의 시제는
" 노인은 밥상을 받고 수심에 빠저 있고.
아들은 기뻐서 노래를 부르고 .
며느리는 수건을 쓰고 춤을 너울 너울
추웠는데 .
이것이 무슨 뜻이냐 였습니다 "





이 사연을 응시생 들이 알길이 없습니다.


다만 그 집 주인만 답을 써 넣어서 과거에
급제 벼슬을 얻고.
하루 아침에 부귀의 영광을 누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