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부녀회와 자매결연, 온누리 상품권 구매촉진 행사도
대구시는 연말연시와 설을 맞이해 오는 12월 27일부터 1월 20일까지를『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기간』으로 정하고, 서민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 활성화에 공무원, 공사·공단, 기업체, 각급 기관단체 임직원 및 시민이 함께 하는『범시민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본격 전개한다.
○ 대구시는 특히 전통시장 인근에 있으면서 실 구매력을 가진 대표적인 아파트 부녀회를 선정, 12월 27일(화)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김범일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10개 아파트 부녀회와 10개 전통시장 상인회간 자매결연 협약식을 연다.
○ 자매결연으로 각 아파트 부녀회는 상품권 구매를 통한 시장 장보기 등을 생활화해 전통시장 이용에 앞장서며, 상인회에서는 아파트 부녀회의 시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친절 및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기로 한다.
○ 이후 김범일 시장은 곧 바로 대구은행 시청영업부로 이동, 도이환 시 의회 의장, 우동기 시 교육청 교육감, 이인중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하춘수 대구은행장, 김숙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장, 조해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정연걸 시 상인연합회 회장 등 각계각층의 대표와 함께 전통시장 상품권인 「온누리 상품권」 구매촉진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판매활동에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