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심은 지혜의 동반자다
우리는 인내심이 없는 세상에 살고 있다.
항상 초조하게 발을 구르고,
입술을 깨물거나, 손에 쥔 열쇠를 흔들어 댄다.
잠시의 기다림도 질색할 뿐만 아니라
점잖게 기다리는 법도 없다.
무슨 문제가 생기면 당장 해결책을 찾고 싶어
성급하게 달려든다.
그러나 지혜는 아직 굽지 않은 빵 반죽과 같아,
부풀기를 기다려야만 맛있는 빵을 만들 수 있다.
비록 그렇게 되기를 바라며 마음 졸이지만,
모든 것이 바로 지금
이 순간에 일어나기를 바라지는 말자.
- 린다 피콘,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