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와 위선
서양 속담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진정한 용기란 목격자가 없는 곳에서 실행하는 것이다."
남을 의식해서 마지못해 하는 행동은 용기가 아니라 위선입니다.
참된 용기는 겸손한 얼굴을 갖고 있습니다.
용기 있는 사람은 힘으로 남을 찍어 누르려고 하지 않습니다.
남에게 인정받기 위해 조급해 하지 않고 능력을 몰라준다고 서운해 하지도 않습니다.
현자들은 말합니다.
"힘이 있는 사람의 겸손은 진실이지만. 약한 사람의 겸손은 허위에 불과하다."
-글/신영란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