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곧 예술이다.
야생화가 아름다운 것은 그것이 자연 상태 그대로 일 때다.
잡초란 식물은 없습니다.
모든 식물에는 각각 이름이 있습니다.
단지 잡초란 하는 것은 콩 밭에 팥이 나면 팥이 잡초 되는 것입니다.
식물은 우리의 몸과 마음, 정신, 정서를 치유합니다.
사람 손만 안타면 자연은 늘 멀쩡하다.
아름다운 야생화를 보존하여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합시다.
야생화들이 불법 채취로 소멸 위기에 있습니다.
야생화를 불법 채취 금지.
나래가막사리
산지· 도로· 하천변 등에 분포하며, 큰 군락을 이루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줄기는 높이 1~2.5m 정도로 자라며, 부드러운 털이 덮여 있고 날개가 있다.
잎은 어긋나거나 마주나고, 길이는 약 8~20cm이다.
잎몸은 긴 타원 모양의 피침형이고, 잎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발달해있다.
잎 끝은 뾰족하고, 잎 밑부분이 줄기로 흘러 좁은 날개를 만든다.
표면은 거칠고 털이 있다.
꽃은 8~9월에 두상화로 피며, 지름이 2.5~5cm 정도에 달한다.
총포 조각은 피침형이고 털이 있다.
혀꽃은 약 2~10개이며, 황색으로 길이는 약 1.8~2.5cm이다.
통상화 또한 황색이고 끝이 다섯 조각으로 갈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