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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원추리

대한인 2022. 7. 27. 06:22

자연이 곧 예술이다.
야생화가 아름다운 것은 그것이 자연 상태 그대로 일 때다.

잡초란 식물은 없습니다.
모든 식물에는 각각 이름이 있습니다.
단지 잡초란 하는 것은 콩 밭에 팥이 나면 팥이 잡초 되는 것입니다.

식물은 우리의 몸과 마음, 정신, 정서를 치유합니다.
사람 손만 안타면 자연은 늘 멀쩡하다.
아름다운 야생화를 보존하여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합시다.

야생화들이 불법 채취로 소멸 위기에 있습니다.
야생화를 불법 채취 금지.

 
노랑원추리
 
 
 
산에서 자란다.

높이 1m 이상이다.
 
잎은 마주나며 2줄로 돋고 부채처럼 퍼지지만 거의 곧게 서며 윗부분이 뒤로 처진다.
잎 가운데에서 꽃 줄기가 나와 가지를 많이 친다. 
 
꽃은 6∼7월에 노란빛을 띤 녹색이며 오후에 피어 다음날 오전에 진다. 
꽃차례는 아주 짧고 커다란 포 안에 꽃이 2∼4송이씩 달린다.
꽃 지름 약 7cm, 길이 8∼10cm이다.
 
포는 줄 모양 바소꼴이며 길이 7.5cm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