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영주 부석사 들런길에 본 오래된 보리자나무... 털이 보슬보슬한 업둥이를 가진 겨울눈^^ 보리자나무도 나이가 드니 수피가 세로로 갈라지네요~~ 찰피나무와의 구분이 힘든데 절에 심겨져 있으므로 보리자나무로 동정해 봅니다~~

비에 젖은 물레나물의 꽃이 아름다워 올려 봅니다~~

솔나리 한때 멸종위기2급으로 지정되었으나 그 후 전국 각지에서 자생지가 발견됨에 따라 해제 되었다 하나 여전히 보기 쉽진 않은 식물입니다. 나리꽃 중에선 유일하게 분홍빛의 꽃색을 가졌고, 잎이 솔잎을 닮아서 솔나리(솔잎나리)라 부른답니다. 대개 해발 1,000미터 이상급에서 모습..

진달래과의 꼬리진달래 입니다... 주로 영월,단양,문경등의 중부 산악지대에서 주로 볼수 있습니다. 겨우내 푸른잎을 달고 있어서 참꽃나무겨우살이라고도 부릅니다~~

팔공산까지 온 참에 지금 쯤 펴있을 옥잠난초를 찾아 숲으로 들어가 봅니다. 봄에 봐 두었던 곳엔 보이지 않고 오를때는 못보고 내려올때 결국 옥잠난초를 찾았습니다~~ 예전에는 개체가 많았다 하는데 자꾸만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자연에서 그대로 보는 모습이 가장 아름답고 좋은..

위 4장은 가야산에서~~ 지리산에서 찍은 오래된 회목나무의 수피^^ 지리산에서~ 겨우 하나본 회목나무 꽃입니다...

할미밀망^^ 사위질빵과 자주 혼동이 되는 할미밀망이지만 자세히 보면 차이점이 있습니다. 사위질빵은 우선 3출엽이지만 할미밀망은 3~5출엽 이며 거치가 좀 단순한 면이 있습니다. 꽃차례도 사위질빵은 취산화서 또는 원추화서에 여러개가 달리며 7~9월경에 할미밀망보다 늦은 시긴에 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