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 그리고 인연 우연 그리고 인연 나와는 전혀 무관한 그냥 지나쳐 갈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참으로 우연한 마주침에서 시작된 인연에 끈은 한올 한올 엮어가는 것이 우리네 삶은 아닐는지 우연과 인연은 어느 날 어느 시에 이미 정해져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런 감정도 느낌도 없이 영.. 카테고리 없음 2012.02.12
하늘 인연처럼 사랑하기 하늘 인연처럼 사랑하기 당신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창가 사이로 촉촉한 얼굴을 내비치는 햇살같이 흘러내린 머리를 쓸어 올려주며 이른 아침 같은 사랑이 당신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부드러운 모과향기 가득한 커피잔에 살포시 녹아가는 설탕같이 부드러운 미소로 하루의 시작을.. 카테고리 없음 2012.02.12
짝 사랑 아니죠 짝 사랑 아니죠 -박 순 기- 내 맘 나도 몰라요 어느 날인가 그대가 내 맘 몽땅 차지하고 순간순간 아프게 그리움 떨어뜨려 놓아요 가슴 깊이 저려오는 아슴아슴한 전율은 눈물을 타고 폐부깊이 파고들어 사랑의 전령을 앞세워 일시에 온몸을 흔들어놓아요 해바라기 해를 따라 고개.. 카테고리 없음 2012.02.12
살면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살면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살면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사랑을 다 주고도 더 주지 못해서 늘 안타까운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축복받는 사람은 베품을 미덕으로 여기며 순간의 손해가 올지라도 감수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마음이 넉넉한 사람은 욕.. 카테고리 없음 2012.02.12
함께 커피 한 잔 마시고 싶은 당신 함께 커피 한 잔 마시고 싶은 당신 오늘은 문득 헤즐럿 커피를 한잔 마시며닫혀있던 가슴을 열고 감춰온 말을 하고싶은 사람이 꼭 한 사람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외로웠던 기억을 말하면 내가 곁에 있을께 하는 사람 이별을 말하면 이슬 고인 눈으로 보아주는 사람 희.. 카테고리 없음 2012.02.12
당신도 느끼고 있나요 당신도 느끼고 있나요 이 세상에서 오직 한 사람으로 기억되는 것이 당신이라는 것을, 당신도 느끼고 있나요 하루 일상 속에서 문득 떠오르는 얼굴이 당신이라는 것을, 당신도 느끼고 있나요 어두운 밤하늘에 새겨지는 별빛 추억들이 당신이라는 것을, 당신도 느끼고 있나요 햇살.. 카테고리 없음 2012.02.12
올가을엔 정말 멋진 연애를 하고 싶습니다 올가을엔 정말 멋진 연애를 하고 싶습니다 길거리에서 빨간떡볶이 입에 묻혀먹어도 씩 웃으며 닦아줄수있고. 같은 주머니에 손 푹찔러넣고 하루종일 걷기만해도 행복하고. 생일이되면 12시 눈비비며 참았다가 '생일축하해' 라고 1등으로 전화한통해주고 문득 모든게 지루한날 언.. 카테고리 없음 2012.02.12
오늘 당신에게 프로포즈합니다 ♡...오늘 당신에게 프로포즈합니다...♡ 당신에게 관심이 많아졌어요 얼굴은 모르지만느낌이 너무 좋아요 당신과 마주앉아 대화는없었지만 어쩐지 마음이 자꾸 자꾸 끌려요 당신의 모습을 혼자서 떠올려 보면 입가에 미소가 샘솟으며 절로 아름답게 모습이 그려져요 농담이라고.. 카테고리 없음 2012.02.12
내가 그대에게 바라는 것은 내가 그대에게 바라는 것은 내가 그대에게 들려 주고 싶은 소리는 웅장한 음악이 아닙니다. 깊은 밤 창을 열면 들리는 아련한 빗소리 입니다. 내가 그대에게 보여 주고 싶은 것은 유유히 흐르는 강 줄기가 아닙니다. 산골짜기에서 솟아 나는 작은 옹달샘입니다. 내가 그대에게 선.. 카테고리 없음 2012.02.12
당신은 내 생의 마지막 연인입니다 당신을 만나기전 나는.... 켜켜이 스며든 상흔속에 자연을 등지고 운명의 덫에 허우적거린 시간이었습니다. 또 하나의 계절이 시작되어도 철지난 억새풀로 가득한 가슴 어둠이 줄달음치는 새벽녘에도 혼미한 정신에서 깨어나지 못했습니다. 어느날 소리없이 다가온 당신 때문에 .. 카테고리 없음 2012.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