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꽃 필 무렵 봉평엔 벌써 가을이… 메밀꽃 필 무렵 봉평엔 벌써 가을이… ■ 강원 평창군 `봉평` 입력: 2010-08-26 14:18 | 수정: 2010-08-26 14:40 [AM7] 강원 평창군 봉평은 메밀로 유명하다. 20여만평 위에 펼쳐진 메밀꽃의 아름다움은 감탄사를 유발한다. 그리고 달빛 만큼 반짝이는 가산(可山ㆍ소설가 이효석) 문학의 정신이 흐르고 .. 카테고리 없음 2013.11.16
가을의 문턱에서 겨울을 준비하는 내소사 설선당 ▲ 내소사 아궁이 내소사 설선당 아궁이 ⓒ 김강임 내소사 만경강을 가로질러 달리는 새만금방조제 길은 하늘 위를 나는 기분이었다. 갯벌, 섬, 그리고 강 사이에 뻗은 새만금방조제는 또 하나 육지의 통로였다. 전라북도 군산에서 33km를 달리니 굽이굽이 길이 트인 부안 변산반도다. 변.. 카테고리 없음 2013.11.12
최고급·초호화 유람선 '레전드호' 직접 타보니… 최고급·초호화 유람선 '레전드호' 직접 타보니… 기사입력2010.09.28 17:29 최종수정2010.09.28 18:53 기대에 조금 미흡하지만 1급 호텔 수준은 돼... 카지노 등 다양한 문화 오락 시설 '눈길' 로얄캐러비안크루즈사의 레전드호.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최고급 시설과 서비스를 자랑하는 초호.. 카테고리 없음 2013.10.28
에르미타쥐 국립 박물관 에르미타쥐 국립 박물관 (러시아 페테르부르크 겨울궁전) 궁정광장 한 편에는 제정 러시아 황제들의 거처였었던 겨울 궁전이 네바 강을 따라 230m나 쭉 뻗어있다. 1762년 라스트렐리에 의해 건축된 것으로 총 1,056개의 방과 117개의 계단, 2,000여개가 넘는 창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겨울 궁전.. 카테고리 없음 2013.10.23
전남 해남의 녹우당 전남 해남의 녹우당 녹우당-해남 전남 해남군 해남읍 연동리 녹우단은 윤선도가 기거하던 녹우당과 안사당, 추원당 그리고 고산 사당과 어초은 사당 등 해남 윤씨 종택 전체를 말합니다. 녹우단은 대흥사에서 해남 읍내 조금 못미쳐 연동리에서 우측 방향으로 가면 녹우단 주차장이 나옵.. 카테고리 없음 2013.10.20
안동 하회마을 편안한 동쪽의 땅 안동(安東), 한때 이곳을 번질나게 다녔었다. 그러기를 한참, 하회마을은 예나 지금이나 붐비기는 매한가지지만, 부용대는 예전 알 만한 사람들만 찾아가는 비장의 여행지였다. 그 후 부용대가 각종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하나둘 찾는 이들이 늘어났고 산중 오솔길은 우.. 카테고리 없음 2013.10.17
갈대와 억새를 찾아 떠나는 가을 여행지 추천 3곳 안녕하세요. 삼성이야기 에디터, Sam입니다. 가을 나들이 여행지 고민이시죠? 황금빛 물결로 넘실대는 갈대밭과 억새밭 여행은 어떠세요? 영삼성 대학생 기자단이 갈대와 억새가 흐드러진 가을 여행지 4곳을 소개합니다. 갯벌과 갈대가 어우러진 자연생태공원, ‘순천만 갈대밭’ 햇빛을 .. 카테고리 없음 2013.10.16
하회마을의 밤, 이런 멋이 있었네 ▲ 하회마을 가는 길 ⓒ 김종길 하회마을 아내와 딸은 배로 하회마을을 가기로 했다. 딸아이가 배를 타고 싶다며 졸랐기 때문이다. 혼자 차를 몰아 하회마을로 향했다. 길 위에는 이미 어둠이 깔려 있었다. 전조등을 켰다. 예상대로 주차장은 한적했고 강둑에 들어서자 서둘러 마을을 빠.. 카테고리 없음 2013.10.15
처음 타 본 샤이클릭샤 '제발 오르막길만은 ▲ 손으로 끄는 인력거 ⓒ 김솔미 인도 "이 정도는 끄떡없다! 이렇게 튼튼한 팔뚝이 안 보이나?" 무슨 일이 있어도 사이클릭샤-자전거로 끄는 수레-만은 타지 않으려 그리 다짐했건만. 그러나 이 젊은 릭샤꾼은 오히려 안절부절 못하는 나를 안심시키기 위해 애쓰고 있다. 얇지만 검고 단.. 카테고리 없음 2013.10.09
나만이 알고 있는 은밀한 호수였으면 ▲ 단풍나무 서어나무 물참나무 오순도순 숲을 이뤄 고요한 그 곳에 은밀한 호수 하나가 있다. 길이 있었다. 단풍나무 서어나무 물참나무 오순도순 숲을 이뤄 고요하고, 가녀린 산새들의 노래가 바람결에 아련한 선율로 귓바퀴에 스미던 길. 늦은 가을 우수수 떨어진 낙엽 밟으며 낮은 언.. 카테고리 없음 2013.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