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을 주는 동기부여

인간의도리인오대덕목(五大德目)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을지키자. 태극기, 애국가, 무궁화, 한글 사랑은 애국입니다

조경에 관한 다양한 자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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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불태우는 삶

생명을 불태우는 삶 내 오랜 비전파트너 하나부치 씨를 소개합니다. 70대부터 82세인 지금까지 약 10년을 한결같이 지구시민운동을 함께 해온 분입니다. 그분이 사람들의 건강과 행복, 평화를 위해 활동하는 것은 경제적인 여유나 시간이 많아서가 아닙니다. 처음 내가 전한 수련법을 시작했을 때 그녀는 이미 몸이 많이 아팠고 치매를 앓는 어머니와 지병을 앓는 남편, 그리고 유일한 희망이던 아들의 뇌졸중으로 세 명의 가족을 간병하고 있었습니다. 때로 기초적인 생활도 어려울 만큼 어려움을 겪어도 자신이 찾은 꿈을 잃지 않고 사람들에게 건강법과 함께 꿈을 전하며 원하는 것을 이루며 살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그녀가 건강기술을 전하는 게 아니라 정성스러운 마음을 전하는 것을 압니다. 그녀가 틀에 얽매이지 않고 느껴지는 ..

카테고리 없음 2016.12.05

사랑이 물든 손

사랑이 물든 손 어느 산골 마을에 할머니와 초등학생인 손녀딸이 살고 있었습니다. 며느리는 일찍 세상을 뜨고 아들은 건설 현장에서 잡일꾼으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할머니는 아들의 짐을 조금이라도 덜어주려고 온종일 산으로 들로 다니며 나물을 캔 뒤 밤이 새도록 나물을 다듬어 다음 날 장터에 내다 팔았습니다. 어린 손녀딸은 할머니가 캐오는 산나물이 너무나 싫었습니다. 숙제하고 나면 할머니와 같이 손톱 밑이 까맣게 물들도록 나물을 다듬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손톱 밑의 까만 물은 아무리 박박 문질러도 잘 지워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선생님이 상담 때문에 부모님을 모시고 오라고 했습니다. 모시고 갈 분은 할머니뿐이라 걱정이었습니다. 선생님이 할머니의 허름한 옷, 구부러진 허리, 손의 까만 물을 보는 게 정..

카테고리 없음 2016.12.04

폭풍은 바다를 건강하게 한다

폭풍은 바다를 건강하게 한다 바다에 나가려는데 폭풍이 불면 누구나 두렵고 불편합니다. 그런데 폭풍이 불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마냥 좋을까요? 폭풍이 불어 바다가 한 번씩 뒤집어지는 것은 바다가 건강해지기 위해 필요한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썩어버립니다. 멈춰있으면 썩는 것입니다. 꿈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부딪히는 수많은 문제들은 때때로 고통을 주지만 우리는 그것으로 인해 더 많은 활력과 건강과 젊음을 얻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16.12.02

60년을 한결같이 사랑하는 법

60년을 한결같이 사랑하는 법 아내인 메이탕과 만난 그해, 라오 핑루는 스물여섯 살이었습니다. 집안의 오랜 친분으로 처음 만났고, 반지 한 쌍을 나눠 끼며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부모들끼리 정해준 사이였지만, 두 사람은 상대방을 평생 함께할 상대로, 소중한 존재로 받아들였습니다. 항일 전쟁이 끝나고 곧이어 내전이 일어나는 등 불안한 시국이 이어졌습니다. 부부는 사방에 판을 대서 만든 작은 방에 살았고, 방 안으로 비, 바람이 새어 들어오는 날이 허다했습니다. 하지만 둘이 함께했기에 고생이라 여기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시의 한 장면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부부는 그걸로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1958년 공산정권이 들어서자 라오 핑루는 노동 개조를 받아야 하는 대상자가 되었습니다. 주변에서는 메이탕에게 남편과..

카테고리 없음 2016.12.02

어머니와 오버코트

사진:펌 유난히도 추웠던 70년대 어느 해 겨울 읍내의 오일 장날, 어머니는 마늘 몇 접을 광주리에 담아 머리에 이시고 장터로 마늘을 팔러 갔습니다. 오늘도 오버코트 하나 없이 검정 교복에 손뜨게 장갑만 끼고서 학교로 향하는 어린 딸을 가슴 아프게 그냥 바라볼 수만 없었기 때문입니다. 장터에서 백원만 깍아 달라는 흥정에도 어머니는 깍아 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면 어머니의 가슴을 아프게 한 어린 딸의 오버코트를 살 수가 없었으니까요. 저녁이 다 되어서는 곤색 오버코트를 사오신 우리 어머니 "어서 입어봐라. 우리 딸 입히려고 제일 예쁜 것 골라서 사오느라 이렇게 늦었단다." 하시며 어머니는 오버코트를 제게 입혀 주셨습니다. 어린 딸 오버코트를 사주시려는 생각에 하루종일 장터의 살을 에는 추위에도 좋은 가격..

카테고리 없음 2016.12.02

자기조절력 충동과 감정을 조절하는 4단계

자기조절력_충동과_감정을_조절하는_4단계 1단계) 문제에 대한 지각 어떤 문제가 발생한 후 스스로에게 문제가 있다고 인정하는 것이다. 만일 아이를 놀라게 할 정도로 화를 내고 있다면, 이를 아이의 문제행동 때문이라고 합리화했던 태도에서 벗어나 자신의 반응에 잘못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모든 변화는 자신의 문제에 대한 자각에서 출발한다. 2단계) 습관적 반응 후에 알아차림 잘못을 인정하면 그 다음엔 다르게 반응하도록 마음을 다진다. 이제 아이에게 소리지르지 말고 잘 타일러야지 하고 결심을 한다. 하지만 습관이 된 문제들은 이렇게 지각한다 해도 쉽게 달라지지 않는다. 어떤 상황에서 자동적이고 반사적으로 나타나는 반응이 습관이기 때문이다. 이 경우 똑같은 행동을 하고 후회하면서 자책에 빠지거나 다른 ..

카테고리 없음 2016.12.02

나는 그런 어머니가 싫었다

*♡♣ 나는 그런 어머니가 싫었다 ♣♡* 우리 어머니는 한쪽 눈이 없다. 나는 그런 어머니가 싫었다. 다른 사람들의 웃음거리가 되어있기 때문에... 우리 어머니는 시장에서 조그마한 노점상을 하셨다. 나는 어머니의 그런모습조차 정말 창피했다. 나물같은 것들을 닥치는 대로 캐다 파셨다. 내가 초등학교 시절 어느 운동회 날이었다. 그날따라 엄마가 학교에 오셨다. 나는 창피해서 몸들바를 몰라 뛰쳐나왔다. 다음날 학교에 갔을때 애들이 "얘 네엄마는 한쪽눈이 없는 병신이래요~" 라고 놀렸다. 나는 놀림거리가 되던 엄마가 차라리 세상에서 사라져 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엄마는 왜 한쪽눈이 없어? 창피해죽겠어." 하지만 엄마는 아무말도 않으셨다. 엄마한테 미안하긴 했지만 하고싶은 말을 내뱉고 나니 속이 후련했다. ..

카테고리 없음 2016.12.02

아버지와 아들의 철인삼종경기

아버지와 아들의 철인삼종경기 언젠가 TV에 장애인 아들을 데리고 철인삼종경기에 도전한 아버지의 모습을 본 적이 있습니다. 미국 매사추세츠 시골 마을에서 태어난 릭호이트는 태어날 때부터 뇌성마비와 언어장애, 사지 마비 증세가 있어서 혼자서는 전혀 움직이거나 소리조차 내지 못했습니다. 12살 때 특수 컴퓨터 장치를 통해 소통하게 된 아버지는 아들이 스포츠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빠, 나는 달릴 때는 장애가 없어진 것 같아요.” 아들의 이 한마디에 아버지는 주말마다 아들을 휠체어에 태우고 동네를 달렸습니다. 물에서는 돌처럼 가라앉고, 6살 이후로 자전거를 타본 적이 없던 아버지는 아들을 위해 날마다 수영과 자전거 훈련을 하여 마침내 아들과 함께 철인삼종경기를 여섯 차례나 완주해냈습니다. 당시 6..

카테고리 없음 2016.12.01

친구의 눈, 친구의 발

친구의 눈, 친구의 발 정상의 인기를 누리던 가수에게 갑작스러운 병이 찾아왔습니다. 점점 시야가 좁아지더니 결국 시력을 잃었습니다. 그리고 시각장애 1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1990년대 틴틴파이브로 전성기를 누렸던 가수 이동우 씨의 이야기입니다. 결혼한 지 100일도 채 안 되어 일어난 비극이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얼마 후 아내도 뇌종양 판정을 받았고, 수술 후유증으로 왼쪽 청력을 잃었습니다.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힘겨운 나날들이 지속되자 이동우 씨는 삶의 허무함을 느꼈습니다. 그저 물이 되어 하늘로 증발해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에게 소원이 하나 있다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딸의 얼굴을 보는 것뿐이었습니다. 그런 그에게 어느 날, 눈을 기증하겠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놀랍게도 기증자는 몸이..

카테고리 없음 2016.12.01

쑥대머리

쑥대머리 중 춘향이 옥중에서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고 임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하는 대목입니다. 는 옥중의 춘향이 임을 그리워하며 부른 중 하나입니다. 는 옥중 춘향이 이 도령을 그리워하는 모습을 여실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중머리 장단에 계면조로 부르며 일제강점기에 임방울(林芳蔚, 1905~1961)이 빼어나게 잘 불러 유성기 음반이 무려 일백만 장 이상 팔려나가 소위 ‘쑥대머리 신화’를 창조한 대목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歌詞쑥대머리 구신형용 적막옥방으 찬 자리어 생각난 것이 임뿐이라.보고지고 보고지고 한양낭군 보고지고. 오리정 정별 후로 일장서를 내가 못봤으니부모봉양 글공부에 겨를이 없어서 이러난가. 연이신혼 금슬우지 나를 잊고 이러난가. 계궁항아 추월 같이 번뜻 솟아서 비치고져. 막왕망래 맥혔으니 앵모서..

카테고리 없음 2016.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