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최부자집의 육훈(六訓)과 육연(六然) 경주 최부잣집(崔富者家)의 시작은 신라 대석학 최치원의 17세손인 최진립(제1대) 으로부터 최준(1568~1970, 제 12대)까지의 402년 이다. 최치원은 자는 고운(孤雲). 신라 때 사람 12세에 당나라에 유학하고 18세에 진사에 급제하였고 선맥을 이어온 사람 경주시 교동(校洞)에는 ‘최부자’로 이름난 준(浚)의 집이 있는데 이 ‘최부잣집’은 ‘12대 만석(萬石), 10대 진사(進士)’로 유명합니다. 경주 최부자집의 가훈 최부자집은 자그마치 12대 300년 동안 만석꾼을 유지했던 집안입니다. 이 가문이 이렇게 오랫동안 부를 누릴 수 있었던 이유는 다음과 같은 가훈이 있었기 때문이죠. 경주 최부자집 가문의 육훈(六訓) 1. 과거를 보되, 진사 이상은 하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