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동굴 시원함 쏟아내다…전북 순창·전남 담양 경계 '강천산'(14) 계곡.동굴 시원함 쏟아내다…전북 순창·전남 담양 경계 '강천산'(14) 전북 순창군과 전남 담양군 경계에 있는 강천산은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린다. 깊은 계곡과 맑은 물, 기암괴석과 절벽이 일품이다. 게다가 해발 583.7m로 그다지 높지 않아 사시사철 많은 등산객들로 붐비는 곳이다.원래.. 카테고리 없음 2013.04.23
영남 '알프스'…울주군 가지산(15) 영남 '알프스'…울주군 가지산(15) 울산광역시 울주군 가지산. 경북 청도와 경남 밀양 지역에 걸쳐 있기도 한 가지산은 해발 1240m로 '영남 알프스'라 불리는 산악군 가운데 가장 높다.7개 준봉으로 이뤄진 영남 알프스는 가지산을 중심으로 좌우로 이어져 있다. 모두가 같은 시기에 탄생된 .. 카테고리 없음 2013.04.23
남해의 '소금강'…경남 남해군 금산(錦山)(16) 남해의 '소금강'…경남 남해군 금산(錦山)(16) 보물섬으로 불리는 경남 남해군에는 삼남 제일의 명산으로 알려진 금산(710m)이 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유일한 산악공원이다.짙푸른 남해 바다를 향해 솟아있는 금산은 기암괴석을 바라보며 동굴을 답사하고 다도해를 조망하기에는 더없.. 카테고리 없음 2013.04.23
천년 신라의 혼…경주 남산(17) 천년 신라의 혼…경주 남산(17) 경주 남산은 옛 신라의 숨결을 머금은 거대한 문화재다. 남산만큼 자연과 문화유산이 조화를 잘 이룬 곳도 드물다. 신라인들은 천년을 두고 남산을 보듬고 아꼈다. 왕과 귀족이 불국사로 발걸음을 옮길 때 백성들은 남산을 올랐다.그런 만큼 남산은 우리 조.. 카테고리 없음 2013.04.23
식물의 보고(寶庫)…전남 광양 백운산(18) 식물의 보고(寶庫)…전남 광양 백운산(18) 남한에서 '백운(白雲)'이란 이름을 사용하는 산은 50여곳에 이른다. 그 중 전남 광양 백운산(1217m)은 높이에서 가장 어른뻘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하얀 구름이 빚어내는 풍광은 으뜸으로 평가받는다. '한국 풍수의 아버지' 도선국사가 이 곳에서 3.. 카테고리 없음 2013.04.23
근육질 산세 기운 넘치는 민족 영산…인천 강화도 마니산(19) 근육질 산세 기운 넘치는 민족 영산…인천 강화도 마니산(19) 강화도 마니산은 단군왕검이 정상에 참성단을 만들어 하늘에 제를 올렸다는 민족의 영산(靈山) 가운데 한 곳이다. 마니산은 한반도 중앙에 자리잡고 있어 산 정상에서 남쪽 한라산과 북쪽 백두산까지의 거리가 같다. 정상에 오.. 카테고리 없음 2013.04.23
백두대간 굽어보는 '화합의 산'…충북·경북·전북 3道경계 민주지산(20) 백두대간 굽어보는 '화합의 산'…충북·경북·전북 3道경계 민주지산(20) [SET_IMAGE]1,middle,left[/SET_IMAGE]해발 1242m의 민주지산은 충북 영동군, 경북 김천시, 전북 무주군 등 3도에 걸쳐 있다. 삼국시대 때에는 신라와 백제가 접경을 이뤘던 산이다. 충북 영동군 상촌면 물한리가 주산으로 각호.. 카테고리 없음 2013.04.23
수억년 세월 품은 동굴·기암의 신비…강원 삼척시 덕항산(21) 수억년 세월 품은 동굴·기암의 신비…강원 삼척시 덕항산(21) 강원 삼척시 신기면 대이리와 한내리에 걸쳐 있는 해발 1071m의 덕항산((德項山). 백두대간의 축인 두타산과 매봉산 사이에 위치해 태백시와 경계를 이룬다. 기암괴석으로 이뤄진 병풍암이 동남으로 펼쳐져 장관을 이루고 수.. 카테고리 없음 2013.04.23
오랜 역사와 문화의 숨결…전남 고흥군 팔영산(22) 오랜 역사와 문화의 숨결…전남 고흥군 팔영산(22) 전남 고흥반도. 소백산맥 끝자락에 위치한 고흥반도 동쪽으로는 여덟개의 봉우리가 솟아 있다. 멀리서 보면 산마루에 공룡알을 올려놓은 듯한 모습이다. 이 봉우리들의 그림자가 전국에 드리울 정도로 넓다고 해서 팔영산(八影山)이라는.. 카테고리 없음 2013.04.23
골마다 숨겨진 폭포·굽이마다 반기는 숲…경북 문경 주흘산(23) 골마다 숨겨진 폭포·굽이마다 반기는 숲…경북 문경 주흘산(23) 문경새재. 얼마나 넘기 힘들었으면 '구비야 구비야 눈물이 난다'(진도아리랑·문경새재아리랑)고 했을까. 새도 날아넘기 힘들다는 고개. 부산과 한양길을 오가던 선비와 장사꾼들의 꿈과 눈물, 땀이 밴 고개.경북 문경시 주.. 카테고리 없음 2013.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