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 전통시대가 남긴 문화의 우수성은 현대적 의미의 예술과는 의미가 다르다. 오늘날의 예술은 생활과 유리된 채 감각적이고 기계적인 창작과 표현 위주의 독립적인 분야로 자리잡았지만, 전통문화 안에서의 예술이라는 것은 생활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진 오랜 경험의 축적을 오늘.. 카테고리 없음 2013.12.28
옹기 전통가옥 안에서 장독대는 여인들의 공간이다. 온갖 항아리에는 할머니,어머니의 정성이 살뜰히 무르익고 있다. 정안수 떠 놓고 비는 곳의 정결함이 어려있는 신성한 공간이기도 하다. 숨쉬는 전통 옹기는 화학원료인 광명단을 사용하지 않고 약토 잿물 유약을 사용한 저화도 또는 고화.. 카테고리 없음 2013.12.27
토기 토 기 우리나라의 토기는 시대와 지역 그리고 문화 차이에 따라 신석기 시대의 덧무늬토기, 빗살무늬토기, 청동기 시대의 민무늬토기, 초기 철기 시대와 원삼국 시대의 와질토기, 연질토기, 경질토기 등으로 구분된다. 토기의 주된 용도는 일상용(日常用)과 의식용(儀式用)으로 구별되는.. 카테고리 없음 2013.12.27
도자기 그릇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한다. 토기, 청자, 분청, 백자로 이어지는 우리의 그릇은 실용과 의식용의 형태로 빚어지면서 우리의 정서를 반영해 왔다. 사용 계층에 따라 다양하게 제작되었던 그릇 또한 다른 자료와 마찬가지로 그 변천의 양상이 넓게는 사회 이념 또는 왕조의 운명과 함.. 카테고리 없음 2013.12.27
서화 글씨와 그림은 개인의 가장 고양된 정서의 표현이다. 대체로 일상적인 용도의 글과 그림, 그리고 예술적인 창작 의식으로 표현된 것으로 크게 구별해 볼 수 있다. 이 방에서는 조선시대 탁본첩으로 전해지는 역대 명필가의 글씨를 펼쳐본다. 이어서 이름을 남긴 서화가의 작품을 계속 실.. 카테고리 없음 2013.12.27
민화 민화(民畵)는 단순한 장식 그림으로 다남(多男),부귀공명(富貴功名),길상(吉祥) 등의 의미를 담은 민중의 그림이다. 근대 일본인 민예학자 야나기 무네요시(柳宗悅)가 '民畵'라는 명칭을 처음 사용하였지만 이러한 민중의 그림은 '세화(歲畵)'에 그 바탕을 두고 '속화(俗畵)'라는 장르 밖의 .. 카테고리 없음 2013.12.27
북한 걸작품 미술 14점 북한 걸작품 미술 14점 [봄] 평양미술대 학부장역임(공훈) 김재혁 대표작:<만경대로 가는길>, <2.8문화회관이 보이는 곳에서>, <등꽃과 참새>, <화창한 봄날> 이들 작품은 조선미술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퇴근길] 국전(평양) 9회 특선 (인민) 리창. 아시아. 유럽 여러나라등 .. 카테고리 없음 2013.12.25
민화 여러분들은 배너 사진에서 보는 것 같은 ‘까치와 호랑이’ 그림을 많이 보셨죠? 이런 그림들을 보통 관행적으로 민화라고 하는데 민중들의 생각이 그대로 반영된 가장 한국적인 그림입니다. 그중에서도 이 호랑이 그림은 압권입니다. 이것 말고도 호랑이 민화는 많이 있는데 호랑이들.. 카테고리 없음 2013.12.07
빈 정자엔 적막한 공기만 흐르고 ▲예찬, <용슬재도>, 원, 1372년, 종이에 수묵, 74.7×35.5cm, 대북고궁박물관 元末四大家(황공망, 오진, 예찬, 왕몽)의 한 사람인 예찬(1301~1374)은 남종문인화를 얘기할 때면 등장하는 매우 상징적인 인물이다. 부유한 가정에서 출생한 그는 중년까지는 큰 어려움없이 안락하게 학문과 예술.. 카테고리 없음 2013.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