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을 주는 동기부여

인간의도리인오대덕목(五大德目)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을지키자. 태극기, 애국가, 무궁화, 한글 사랑은 애국입니다

조경에 관한 다양한 자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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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번의 인내

아홉 번의 인내 옛날 한 젊은이가 스님이 되기 위해 노승을 찾아갔습니다. 노승은 젊은이에게 시험에 합격하면 받아주겠다고 했습니다. 마침 솥을 새로 걸던 참이어서 젊은이에게 걸라고 했습니다. 젊은이는 행여 노승의 마음에 안 들면 시험에 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서툰 솜씨나마 정성껏 솥을 걸었습니다. 그런데 노승은 말했습니다. "이쪽이 기울었네, 다시 걸게" 젊은이는 솥을 내리고 균형을 맞춘 다음 솥을 걸었습니다. 그러나 노승은 다시 말했습니다. "솥의 방향이 틀렸네, 다시 걸게" 젊은이는 솥을 내리고 방향을 맞춘 다음 솥을 걸었습니다. 노승은 갖가지 이유로 솥을 다시 걸게 하였습니다. 무려 아홉 번을 트집 잡아 반복하게 했습니다. 노승이 젊은이에게 말했습니다. "계속 일을 반복하여 시키는데 자네는 화가 ..

카테고리 없음 2016.08.19

처음 출발한 자리로

처음 출발한 자리로 기오旣誤란 이미 잘못 이해하여 그릇된 길로 들어선 것을 말합니다. 그릇된 길을 가는 사람을 돌이켜 처음 출발한 자리에 바르게 서게 한다면, 그 공은 바다에 빠진 사람을 헤엄쳐서 건지는 것보다 나은 것입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 제100事 기오旣誤 우리가 언젠가부터 잃어버린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인성 人性입니다. 인간이 인간답기를 포기하면서 상상을 초월하는 사건 사고가 난무하고 인간의 존엄성은 바닥으로 곤두박질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물리적인 시스템 정비보다 우선되어야 할 것은 처음 출발점, 기본으로 돌아가 인성을 회복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할 것입니다.

카테고리 없음 2016.08.17

노숙인의 발을 씻겨 주는 경찰관

노숙인의 발을 씻겨 주는 경찰관 사진 속 경찰관의 이름은 스티브 윅(Steve Wick)으로, 그는 미국 휴스턴 경찰청 소속입니다. 경찰 일과 함께 노숙인 봉사팀 일원으로도 활동하는 스티브는 동료와 함께 거리를 순찰하던 중 벤치에 멍하니 앉아 있던 노숙인 남성 퀸투스(Quintus)를 발견했습니다. 당시 퀸투스는 오랫동안 씻지 못했는지 손과 발은 검었고, 수염은 매우 긴 상황이었습니다. 이 모습을 본 스티브와 동료는 그의 손과 발이라도 씻겨 주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스티브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시 퀸투스의 몸에서는 냄새가 진동했습니다. 그래서 우린 손과 발이라도 씻겨 주기로 했고 손톱과 발톱이 너무 길어 깎아 줬습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말을 전했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던 중 그가 '녹내장..

카테고리 없음 2016.08.17

어머니의 마음

어머니의 마음 글을 배우지 못한 어머니와 함께 살면서 학교도 제대로 마치지 못한 한 소년이 자신의 인생을 비관하고 나쁜 친구들과 어울려 소매치기를 하다가 결국 소년원에 갇혔다. 소년은 단 한번도 면회를 오지 않는 어머니를 원망하고 자신을 가둔 사회를 저주하였다. 이런 소년을 지켜보던 한 교도관이 어느 날 새끼 참새 한 마리를 선물하며 말했다. "네가 이 새끼 참새를 어른 참새로 키워 내면 널 석방해 주겠다." 하루라도 빨리 나갈 욕심에 소년은 흔쾌히 승낙을 했지만, 새끼 참새를 키우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감방 안에서 다른 사람들의 장난을 막아주어야 했고 춥지 않도록 감싸주어야 했으며, 때론 먹이도 줘야 했다. 그런데 참새는 조금 자란 뒤부터 자꾸 감방의 창살 틈으로 날아가려 했다. 날아가지 못하..

카테고리 없음 2016.08.17

愛而不敎

愛而不敎정민 한양대 교수·고전문학 윤기(尹愭·1741~1826)가 '잡기(雜記)'에서 "사랑하기만 하고 가르치지 않으면 짐승으로 기르는 것이다( 愛而不敎, 獸畜之也)"라고 했다. 이어 '주자가례'에 실린 "어려서부터 제 자식 귀하고 아까운 줄만 알아 그저 오냐오냐하면, 아이는 좋고 나쁨을 구분 못 해 나쁜 짓을 하면서 그래도 되는 줄 안다. 이것이 성품을 이룬 뒤에는 화를 내며 못 하게 해도 막을 수가 없다. 결국 부모는 자식을 미워하고, 자식은 부모를 원망해, 잔인하고 패역함에 이르게 된다. 이는 부모가 깊은 식견과 먼 염려가 없어서 작은 싹이 자라남을 막지 못하고, 작은 사랑에 빠져 그의 악행을 길러주었기 때문이다"라는 글을 인용했다.자식을 기이한 보물이라도 얻은 듯이 여겨 제멋대로 굴게 놓아둔다. ..

카테고리 없음 2016.08.17

문제를 반겨라

“살아가면서 닥치는 모든 문제는 뭔가 중요한 일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 발생합니다. 그 리고 자신이 해결하지 못할 문제는 절대로 일어나지 않습니다. 자신에게 일어나는 문제는 자신이 해결할 능력이 있고, 그 해결을 통해 중요한 사실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생기는 것입니다.” - 노구치요시노리, 〈거울의법칙〉중에서 누구나 큰 문제가 닥치면 고민에 빠집니다. 문제를 해결할 생각보다는 먼저 나에게 그런 문제가 생긴 것에 대해 분노하고 한탄하느라 시간을 허송합니다. 하지만 문제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으로 본다면 문제가 생긴 것에 대해 반길 것입니다. 큰 문제가 생겼다면 자신에게 크게 배우고 크게 성장할 기회가 생긴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문제는 자신이 반드시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인..

카테고리 없음 2016.08.17

나는 있는데 개구리가 없는 게 인생의 한이다.

나는 있는데 개구리가 없는 게 인생의 한이다. 임금이 하루는 단독으로 야행(夜行)을 나갔다가 깊은 산중에서 날이 저물었다. 요행(僥倖)히 민가(民家)를 하나 발견하고 하루를 묵고자 청을 했지만, 집주인(이규보 선생)이 조금 더 가면 주막(酒幕)이 있다는 이야기를 하자, 임금은 할 수 없이 발길을 돌려야했다. 그런데 그 집(이규보)대문에 붙어있는 글이 임금을 궁금하게 했다. "나는 있는데 개구리가 없는 게 인생의 한이다." (唯我無蛙 人生之恨/유아무와 인생지한) "도대체 개구리가 뭘까..?" 한 나라의 임금으로서 어느 만큼의 지식(智識)은 갖추었기에 개구리가 뜻하는 걸 생각해 봤지만 도저히 감이 잡히지 않았다. 주막에 들려 국밥을 한 그릇 시켜 먹으면서 주모(酒母)에게 외딴 집(이규보 집)에 대해 물어 보..

카테고리 없음 2016.08.17

겸손함과 인내

겸손함과 인내 어느 숲에 버드나무와 참나무가 살고 있었는데, 참나무가 버드나무에게 말했습니다. "버드나무야, 너는 조그만 바람에도 가지가 휘어지고 쓰러질 것 같은데 그런 몸을 가지고 어떻게 숲에서 살아갈 수 있겠니?" 그러자 버드나무가 대답했습니다. "힘이란 자랑하는 것이 아니야, 뽐내지 말고 겸손하게 살아야 한다고 우리 부모님은 항상 말씀하셨어." 마침 그때 거센 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버드나무는 바람 따라 이리저리 휘어지면서 잘 견디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참나무는 버드나무를 비웃으며 보란 듯이 뻣뻣하게 몸을 세웠습니다. 그때였습니다. 갑자기 세찬 바람이 불어와서 꼿꼿한 참나무를 두 동강 내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버드나무는 모진 바람에도 바람 따라 순종하며 잘 참고 견디어 냈습니다. 높이 있는 것은..

카테고리 없음 2016.08.17

복받는 체질

복받는 체질 언젠가 뇌교육 강연차 광주에 갔다가 그곳 목욕탕에서 한 청년을 만났습니다. 음악을 틀어놓고 춤을 춰 가면서 싱글벙글 어찌나 즐겁게 때를 밀던지 청년에게 ‘뭐 좋은 일이라도 있냐’고 물어봤습니다. “저는 항상 좋아요. 때 밀면 운동 되죠, 돈 벌죠, 게다가 저는 광주에서 때를 제일 잘 미는 사람이거든요.” 아닌 게 아니라 싹싹~ 기가 막히게 때를 잘 밀었습니다. 꿈이 뭐냐고 했더니, 신이 나서 “목욕탕 사장이 되는 거예요. 며칠 전 서울에서 때를 잘 미는 사람이 있다고 해서 배우고 왔어요. 더 열심히 해서 전국에서 최고가는 때밀이가 될 거예요. 그리고 나중에는 호텔 주인이 될 거예요.”라고 했습니다. 때를 민다고 세상에서 제일 불행한 얼굴을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때를 밀면서 이렇게 희망을 ..

카테고리 없음 2016.08.17

아버지의 가르침

아버지의 가르침 어느 곳에 외아들을 둔 부부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아들은 말을 잘 듣지 않고 약속을 잘 어겼습니다. 어느 날 아버지는 약속을 어기는 아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다시 한 번 약속을 어기면, 그때는 추운 다락방에서 지내야 할 거다." 그러나 아들은 또다시 약속을 어겼고, 결국 아들은 추운 다락방에서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날 밤은 유난히 눈보라가 몰아치고 기온이 뚝 떨어져 매우 춥게 느껴졌습니다. 부부는 아들 걱정에 잠도 잘 못 자고 밤새워 뒤척였습니다. 얼마 후 아내가 슬그머니 일어났습니다. 그 모습을 본 남편이 아내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 마음이 아픈 것은 잘 알고 있지만, 그 애를 지금 데리고 오면 앞으로는 더욱 약속을 지키지 않을 거야." 아내는 다시 자리에 누울 ..

카테고리 없음 2016.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