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을 주는 동기부여

인간의도리인오대덕목(五大德目)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을지키자. 태극기, 애국가, 무궁화, 한글 사랑은 애국입니다

조경에 관한 다양한 자료들

좋은글 3288

어느 가난한 부부의 행복한 외식

-->  ♣ 어느 가난한 부부의 행복한 외식 ♣ 가난한 부부가 있었습니다.남편의 실직, 빈 쌀독...설상가상 아이가 생겨 배는 만삭으로 불러왔습니다.당장 저녁 끼니도 문제였지만 새벽마다 인력시장으로 나가는 남편에게 차려줄 아침거리 조차 없는게 너무도 서러워 아내는 그만 부엌 바닥에 주저앉아 울어버렸습니다."흑흑 훌쩍.." 아내가 우는 이유를 모를리 없는 남편은 아내에게 다가가 그 서러운 어깨를 감싸 안았습니다"울지마...""당신 갈비 먹고 싶다고 했지? 우리 외식하러 갈까?"외식할 돈이 있을리 없었지만 아내는 오랜만에 들어보는 남편의 밝은 목소리가 좋아서 그냥 피식 웃고 따라 나섰습니다.남편이 갈비를 먹자며 아내를 데려간 곳은 백화점 식품매장 이었습니다.식품매장 시식 코너에서 인심 후하기로 소문난 아주..

카테고리 없음 2013.03.18

감동 스토리 "자살에서 천상으로"

감동 스토리 "자살에서 천상으로" 누가 로또 2등에 당첨될 줄 상상이나 했겠는가? 자살을 기도하던 30대 가장 두 명이 로또 당첨되고, 이를 둘러싼 미담이인터넷을 통해 뒤늦게 알려지면서 국민들을 감동시키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달27일 한강대교 북단 다리 아치위에서 시작됐다. 성북구 장위동에 사는 김씨(38)는 이날 자신의 처지를 비관, 자살을 위해 한강대교 다리 아치위에 올라갔다. 마침 자살을 기도하던 박씨(38세)(영등포구 대방동)를 만났다. 그러나 주민 신고를 받고 119구조대와 용산경찰서가 긴급 출동해 1시간 만에 자살소동은 종료됐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지난해 8월 건설업을 하는 친구 원씨(37)의 보증을 섰다가 3억원의 빚을 떠안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박씨는 두 ..

카테고리 없음 2013.03.14

가슴 아픈 인생길

가슴 아픈 인생길 앞만보고 걸어왔는데무언가 좋아지겟지 바라고 살았는데 해는 서산에 걸리고칼바람에 눈발도 날린다. 돌아보면 아득한 길첩첩이 쌓인 높고 낮은 산 저고개를,저산 허리를어떻게 헤치고 살아 왔을까? 끈질긴 생명력이 대견키도 하지만늙었다는 핑계로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후회 나의 인생대조표가너무나 초라하지 않은가? 누가 대신 살아주는 것도 아닌데그냥 세월이야 가겠지 하며 살지않았던가 해마다 이때 쯤이면후회하며 가슴을 치지만 무슨 소용인가? 노력이 없는데 무슨 소득무슨 결과, 열매가 있을것인가 더구나 이제는 몸이 어제와 다르다앉고 싶고 눕고 싶고 쉬고 싶다 열정도 식고 팔다리에 힘이 빠진다가억력도 가면서 손자 이름을 잊기도 한다 365일이 구름처럼 흘러가듯이봄이온다지만역시 물같이 흘러갈것이다 춥다고 아랫..

카테고리 없음 2013.03.13

근심 걱정 없는 노인

★ 근심 걱정 없는 노인 ★ 시골에 나이가 많이 든 할아버지가 아무런 근심 걱정 없이 식구들과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임금님이 이 할아버지 얘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아니, 나는 한 나라의 임금으로 하고 싶은 일은 뭐든지 할 수 있고, 먹고 싶은 것은 뭐든지 먹을 수 있는데도 걱정거리가 있는데, 그 노인에게는 근심 걱정이 없다니 한 번 만나 보고 싶구나." 할아버지는 대궐로 불려 갔습니다. "그래, 근심 걱정이 하나도 없다니 그게 사실이오?" 임금님이 물었습니다. "예, 저는 아무런 근심 걱정이 없습니다." 할아버지는 웃으면서 대답했습니다. "어떻게 그리도 근심 걱정이 없이 사시오?" 임금님이 다시 물었습니다. "예, 저는 아들 오 형제를 두었는데 모두 장가를 보냈고, 손주들도 아프지 않고 잘 자라고..

카테고리 없음 2013.03.13

아버지의 마음 지금도 몰라!

아버지의 마음 지금도 몰라! 나의 고향은 경남 산청이다. 지금도 비교적 가난한 곳이다.그러나 아버지는 가정형편도 안되고 머리도 안되는 나를 대구로 유학을 보냈다.대구중학을 다녔는데 공부가 하기 싫었다. 1학년 8반, 석차는 68/68, 꼴찌를 했다.부끄러운 성적표를 가지고 고향에 가는 어린 마음에도 그 성적을 내밀 자신이 없었다.당신이 교육을 받지 못한 한을 자식을 통해 풀고자 했는데, 꼴찌라니...끼니를 제대로 잇지 못하는 소작농을 하면서도 아들을 중학교에 보낼 생각을 한 아버지를 떠올리면 그냥 있을 수가 없었다.그래서 잉크로 기록된 성적표를 1/68로 고쳐 아버지께 보여드렸다. 아버지는 보통학교도 다니지 않았으므로 내가 1등으로 고친 성적표를 알아차리지 못할 것으로 생각했다.대구로 유학한 아들이 집으..

카테고리 없음 2013.03.13

저기 우리 어머니가 오십니다

저기 우리 어머니가 오십니다 오래 전 시외버스 안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그것은 불과 10여 분 안팎의 일이었습니다. 만원버스도 아니었고 정류장마다 멈추는 시간이 그리 철저히 지켜지던 때도 아니었습니다. 버스 기사가 엔진 시동을 걸고 막 출발하려는데, 승객 중 한 사람이 버스를 타려는 사람을 발견하고 맣했습니다. "저기 웬 할머니가 오십니다." 버스 기사가 바라보니 제법 떨어진 거리에서 한 할머니가 무언가 머리에 인 채 버스를 향해 종종걸음으로 걸어오고 있었습니다. "어서 출발합시다!" "언제까지 기다릴거요?" 버스에 타고 있던 어떤 승객이 바쁘다면서 서둘러 떠나기를 재촉했습니다. 그러자 버스 기사가 차분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저기, 우리 어머니가 오십니다. 조금 기다렸다가 같이 가시지요?" 승객은 할..

카테고리 없음 2013.03.12

의리의 전설(선비와 미녀)

의리의 전설(선비와 미녀) 옛날에 시골 마을에 어떤 선비 하나가 살고 있었다. 글을 많이 읽어 삼강오륜 인의예지를 다 익혔으되, 살기가 무척 어려웠다. 벼슬을 못하여 녹을 받지 못하는데다, 배운 게 글 읽는 일뿐이라. 농사든 장사든 아무것도 못하니 살림이 기울 수밖에 없었다. 물려받은 재산이 다 떨어지니 얻어먹지 않으면 굶어죽을 지경 이되고 말았다. 그때 함께 글을 배운 친구 하나가 과거에 급제해서한양에서 벼슬 살이를 하고 있었다.그 사람이 언젠가 말하기를, "살기 어렵거든 우리 집에 와서 쌀이라도 갖다 먹고 해라." 했던 참이었다. 이 선비가 먹고살 방도가 없으니 그 말만 믿고서 한양으로 친구를 찾아가는 판이다. 한양까지 짚신을 신고 걸어서 가려 몇날 며칠이 걸릴지 모를 일이었다. 쉬지 않고 간다고 가..

카테고리 없음 2013.03.08

어느 형제 이야기

어느 형제 이야기 얼마전 어린이를 구하다가 대신 숨진 한 포항공대생에 관한 이야기로 이글은 그의 동생이 쓴 글입니다. 우리 형은 언청이였다. 세상에 태어난 형을 처음으로 기다리고 있던 것은 어머니의 따뜻한 젖꼭지가 아니라 차갑고 아픈 주사바늘이었다. 형은 태어나자마자 수술을 받아야 했고 남들은 그리 쉽게 무는 어머니의 젖꼭지도 태어나고 몇날 며칠이나 지난 후에야 물 수 있었다. 형의 어렸을 때 별명은 방귀신이었다. 허구헌날 밖에도 안나오고 방에서만 시간을 보냈기 때문이었다. 하기는 밖에 나와봐야 동네 아이들의 놀림감이나 되기 일쑤였으니 나로서는 차라리 그런 형이 그저 집안에만 있어주는 게 고맙기도 했다. 나는 그런 형이 챙피했다. 어린 마음에도 그런 형을 두고 있다는 사실이 부끄럽게 느껴졌다. 형은 초등..

카테고리 없음 2013.03.06

어느 노부부의 슬픈 사랑 이야기

어느 노부부의 슬픈 사랑 이야기 우리 부부는 조그마한만두가게를 하고 있습니다. 어떤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면 어김없이 우리 가게에 나타나시는 단골 손님이십니다. 대개는 할아버지가 먼저 와서 기다리지만 비가 온다거나 눈이 온다거나 날씨가 궂은 날이면 할머니가 먼저 와서 구석자리에 앉아 출입문을 바라보며 초조하게할아버지를 기다리곤 합니다. 두 노인은 별말 없이 서로를 마주 보다가 생각난 듯 상대방에게 황급히 만두를 권하다가 눈이 마주치면 슬픈 영화를 보고 있는 것처럼 눈물이 고이기도 했습니다. 대체 저 두 노인들은 어떤 사이일까? 나는 만두를 빚고 있는 아내에게 속삭였습니다. 글쎄요. 부부 아닐까요? 부부가 무엇 때문에 변두리 만두 가게에서 몰래 만나요? 허긴 부부라면 저렇게 애절한 눈빛..

카테고리 없음 2013.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