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부부의 일생 엄마아빠 둘이서 부엌에서 같이 요리하는 것을 보았다. 둘이서 서서 요리하는 모습을 보고있엇는데 정말 내가 더 기분이 좋았다. 우리엄마는 나보다 더 마음이 여리다 꼭 초등학생같다. 너무 여려서 내가햇던 말들은 듣곤 그 상처를 깊이 담아둔다. 아빤 신혼때 엄마를 힘들게 했다. 내가 뱃속에 있는데도 신경도 안쓸 뿐 더러 회사사람들과 맨날 등산만하고 회식갓다오면 곧 새벽이 되여 들어오셨다. 우리엄마는 신혼때 많은 상처를 받았다. 마음이 여러서 그런지 더 심한 상처를 받곤 했다. 한번은 술을 가치마시면서 아빠는 "내가 너의 엄마한테 상처만 많이 준 것같구나. 내가 상처를 많이 줬으니 너라도 상처 주지 않았으면 좋켓구나." 하며 말한적이 있으시다. 그말을 하고 아빠는 엄마한테 잘해줄려고 노력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