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을 주는 동기부여

인간의도리인오대덕목(五大德目)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을지키자. 태극기, 애국가, 무궁화, 한글 사랑은 애국입니다

조경에 관한 다양한 자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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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을 바친 어머니의 사랑

목숨을 바친 어머니의 사랑 전쟁중 우리 나라에 있었던 실화라고 한다. 한 만삭이 된 어머니가 아기를 낳기 위해 어떤 집을 찾아가던 중 이었다. 그 어머니는 그만 그 집을 다가지 못하고 길에서 진통을 하기 시작했다. 가진 것이 아무 것도 없었던 어머니는 어느 다리 밑에 겨우 자리를 잡아 아기를 분만하게 되었다. 추운 겨울 아무도 도와 줄 사람이 없는 가운데 그 어머니는 모든 것을 혼자 처리하고는 아기가 춥지 않도록 자기 옷을 모두 벗어서 아기를 감싸주었다. 해산 직후 추위에 어머니는 그만 얼어 죽고 말았다. 얼마 후 어느 미군 장교 한 사람이 차를 타고 그 근처 를 지나가다가 휘발유가 떨어졌다. 그는 부대로 연락 을 취해 놓고 차에서 내려 그 부근을 거닐면서 기다 리고 있었다. 그런데 어디선가 이상한 아기..

카테고리 없음 2012.08.24

언제까지나 당신은 내 사랑입니다

언제까지나 당신은 내 사랑입니다. 너무너무 사랑하던 두남녀가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남자가 군대에 가게되었고 급기야, 월남전에 참가하게되었습니다. 사랑하는 남자를 위험한 월남전에 보내놓고 무사하게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 기다렸습니다.. 조금만 참으면 사랑하는 여자가 있는 고국에 돌아가리라는 일념으로 위험한 고비를 넘기고 넘기던 중. 남자는 부상을 당하고야 말았습니다. 폭탄의 파편을 맞아, 양팔을 절단해야만 했죠. 이런 모습으로 그녀를 힘들게 하느니. 차라리 이세상에 없는 사람이 되자라고 남자는 맘을 먹고, 고국에 있는 여자에게 전사했다는 편지를 보내고야 말죠, 양팔을 절단한 모습으로 남자는 그토록 그리워했던 고국에 돌아왔고 행여야 여자의 눈에 띨까, 숨어 살았습니다. 얼마후 그녀가 결혼했다는 소식을 들..

카테고리 없음 2012.08.24

정신 지체장애아인 우리 오빠

정신 지체장애아인 우리 오빠 난 한번도 그를 오빠라고 부르지 않았다. 부끄럽고 창피했으니까, 걸음도 이상하고 입가엔 침이 흐르고 다른 사람의 도움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 오빠, 그 오빠가 지금 의식을 잃고 중환자실에 누워있다. 어렸을 땐 차라리 오빠가 없어져 버렸으면 하고 바랐다. 항상 집안에만 갇혀 지냈는데, 어쩌다 나가라고 하면 병X소리를 들었다. 그 소리에 온몸으로 저항하는 오빠에게 난 차갑게 말하곤 했다. "그러면 너 병X 아냐?" 그렇게 미워하던 오빠를 나는 지금 살려달라며 매달리고 있다. 후회하고 있다. 오빠의 고통을 처음으로 이해하게 된 것은 오빠가 장애때문에 공부를 중단해야 했을 때였다. 아무 생각이 없는 줄 알았는데, 오빠가 몰래 우는 모습을 보며 오빠도 힘들어한다는 걸 알았다. 늘 오빠때..

카테고리 없음 2012.08.22

사형수의 딸

사형수의 딸 어느 사형수가 어린 딸의 손목을 꼭 쥐고 울었다. "사랑하는 내 딸아 너를 혼자 이 세상에 남겨두고 내가 어떻게 죽는단 말이냐" "아버지...아버지..." 마지막 면회시간이 다 되어 간수들에게 떠밀려 나가면서 울부짖는 소녀의 목소리가 한없이 애처로워 간수들의 가슴을 에어냈다. 소녀의 아버지는 다음날 아침 새벽 종소리가 울리면 그것을 신호로 하여 교수형을 받게 되어 있는 것이다. 소녀는 그 날 저녁에 종지기 노인을 찾아갔다. "할아버지 내일 아침 새벽종을 치지 마세요. 할아버지가 종을 치시면 우리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말아요." "할아버지 제발 우리 아버지를 살려주세요. 네" 소녀는 할아버지에게 매달려 슬피 울었다. "얘야 나도 어쩔 수가 없구나... 만약 내가 종을 안 치면 나까지도 살아 남을..

카테고리 없음 2012.08.22

부모의 역활

부모의 역활 페스탈로치(Pestalozzi, J. H)는 ‘가정이여, 너는 도덕성의 학교이니라,’ 고 했다. 또한, 그는 가정을 어린이의 교육을 위한 최적의 학교로 보았으며, 어머니는 ‘하늘이 내리신 교사’라고 했다. 이는 가정이란 학교 중의 학교요, 부모는 교사이며, 어머니는 ‘교사 중의 교사’라는 것을 의미하며, 자녀의 윤리 도덕에 관한 한 가정이 책임지고 가르쳐야 할 교실임을 강조한 것이다. 교육 부재의 가정 환경에서 자란 아이일수록 작은 무법자가 되고, 사회성 훈련이 부족하거나 질서의식과 규범의식 훈련이 잘 이루어지지 않은 가정에서 성장한 아이일수록 반문화적, 몰상식한 인간이 된다는 것이다. ‘못할 짓이 없는 무례한’은 가풍이 없는 병든 가정에서 배출되는 사회적 파편이며, ‘똑똑한 고학력 몰상식자..

카테고리 없음 2012.08.13

미나리 파는 할머니

미나리 파는 할머니 아저씨 떨이요~! 1000원짜리가 500원 떨이요~! 한다발에 오백원씩 두다발 남았소 1000원이요 매일 아침장에서 미나리를 파는 할머니 말이다 한다발에 오백원이라 지금 옛날 이야기 하고 있나 미나리가 끝물이라고 하지만 매운탕 끓이는데는 제격이다 천원짜리 한장을 주면서 호기심이 생겨 할머니께 물었다 할머니 미나리 얼마를 가져와서 팔아요 스무다발을 버스 정거장까지 짊어 지고 와서 6섯시 첫차를 타고 요 앞 정거장에 내리면 돼요 아니 전부 팔아야 이만원도 못되는데요 오늘은 떨이까지 해서 19,000원 했어요 경비 제 하고 나면 뭐가 남는가요 궁금증이 더 해 물었더니 왕복 차비 2200원인데 2000원만 줘요 기사양반 알아도 말 안해요 아침 칼국수 1000원 그리고 병원에가서 물리치료 15..

카테고리 없음 2012.08.03

아름다운 희생

아름다운 희생 린다 버티쉬는 문자 그대로 자기 자신을 온전히 다 내주었다. 린다는 원래 뛰어난 교사였는데, 자기에게 시간이 주어진다면 언젠가 위대한 시와 그림을창조하리라고 마음먹고 있었다. 그런데 스물여덟살이 되던해 그녀는 갑자기 심한 두통을호소하기 시작했다. 병원 의사는 그녀가 심각한 뇌종양에 걸려 있음을 발견했다. 수술을 해서 살아날확률은 2퍼센트 밖에 안된다고 병원측은 말했다. 따라서 당장 수술을 하는것보다는 여섯달 동안 기다려 보기로 결정이 내려졌다. 린다는 자신 속에 위대한 예술적 재능이 있음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그 여섯 달 동안 그녀는 열정적으로 시를 쓰고 그림을 그렸다. 그녀가 쓴 모든 시는 한작품을 제외하고 모두 문학잡지에 게재되었다. 그리고 그녀의 그림은 한 작품만 제회하고 모두 유명..

카테고리 없음 2012.08.03

지갑

지갑 속에 담긴 사랑 이야기 아내와 나는 20년 동안 가게를 하면서 참 많은 손님을 만났다. 그 가운데 특히 아름다운 기억으로 자리 잡은 손님이 한 분 있다. 얼마 전 저녁 무렵에 사십대로 보이는 남자 손님이 가게로 들어왔다. 아내는 얼른 "어서 오세요" 하고 반갑게 맞았다. 그런데 손님은 남성용 물건 대신 여자 지갑이 진열된 곳을 두리번거렸다. 그러더니 따로 보아 둔 지갑이 있는지 아내에게 지갑의 모양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다행히 손님이 원하던 것과 비슷한 물건이 있어 손님은 그것을 사기로 결정했다. 지갑 값을 치른 다음 손님은 만원 짜리를 한참 세더니 방금 구입한 지갑 안에 그 돈을 넣었다. 그리고는 어디론가 전화를 걸었다. 부인에게 전화를 하는 모양이었다. "내가 지갑을 하나 샀으니 지금 시장 입구..

카테고리 없음 2012.08.03

줄어들지 않는 라면상자

줄어들지 않는 라면상자 다음은 어떤 분의 겪은 어려웠던 시절의 따뜻한 손길을 회상한 글을 간추린 것입니다. 나는 여기저기 일자리를 찾으러 헤매다가 작고 허름한 인쇄소 앞에 멈추어 섰다. ˝저 일자리 없을까요? 무슨 일 이라도 좋아요. 아저씨, 일하게 해주세요˝ 하며 울먹이며 말을 꺼내었다. ˝배가 많이 고픈가 보구나. 울지 말고 들어와 보렴.˝ 벽에 기름때가 시커멓게 묻고 잘린 종이조각들이 흩어져 있는 인쇄소로 들어갔다. 아저씨는 작은 곤로에 라면을 끄려 내게 먹어라 내밀었다. 허겁지겁 라면을 먹어 치우자 아저씨는 이것저것을 물어보았다. ˝너, 어디 잘 데는 있니?˝ ˝아니요, 놀이터에서도 자고...˝ ˝음, 그러면 우리 인쇄소에서 일 해라. 학자금이 모아지면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학교를 다니도록 해주마..

카테고리 없음 2012.08.03

엄마의 천원

아빠는 몸이 아파서 온종일 방안에만 누워 있었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경수는 아빠 대신 엄마가 장사하는 것이 싫었다. 학교에 갔다 오면 엄마가 없는 집은 텅 비어 있는 것만 같았다. 그런 날이면 경수는 한참을 걸어 엄마가 어묵 장사를 하는 곳까지 갔다. "오늘은 왜 또 왔어? 날도 추운데." "엄마보고 싶으니까 왔지, 뭐." "밤에 들어갈 텐데, 그때까지도 못 참아?" "밤 되려면 아직 멀었잖아." "밥은 먹었니?" "으응." 처녀시절 유치원에서 일을 했던 경수 엄마는 언제나 다정다감했다. 경수는 김이 하얗게 피어오르는 어묵 국물 통 앞에 앉아 조그만 얼굴을 엄마 어깨에 기대고 있었다. 그때 할머니 한 분이 다가왔다. 할머니가 입고 있는 외투 앞자락에는 손바닥만하게 불에 눌은 자국이 있었다. 그리고 할머니..

카테고리 없음 2012.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