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야생화 이야기 ⑦ / 바위취 화단 등에 식재시 운치 있는 분위기 조성 바위틈에서 쉽게 만나는 바위취 숲 속 음습한 곳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바위취는 ‘호이초’, ‘범의귀’, ‘석하엽’이라고도 부르며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공원 등지에서는 습하고 그늘진 곳에 많은데 유난히 바위틈에서 잘 자라기 .. 카테고리 없음 2016.02.25
우리나라 야생화 이야기 ⑥ / 기린초 비옥한 토양에서 재배하면 건조함에도 잘 견뎌 노란색 성운처럼 생긴 기린초 우리나라 중부 이북지방에서 자라는 기린초는 주로 산지의 바위 주변이나 돌밭에서 자란다. 다육질의 잎에 수분이 저장돼 있어 건조한 땅에서도 성장이 양호하다. 기린초란 이름은 꽃과 잎이 중국의 전설에 .. 카테고리 없음 2016.02.25
우리나라 야생화 이야기 ⑤ / 비비추 나무 밑 그늘에 장식용 지피식물로 심기 적합 꽃과 잎이 모두 아름다운 비비추 여러 송이의 꽃이 빙글빙글 비비꼬며 피기 때문에 비비추라는 이름이 붙었다. ‘재비추’와 ‘지보’ 등으로도 불리는 비비추는 옥잠화와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꽃이다. 옥잠화는 흰색 꽃이 피어 단아한 맛.. 카테고리 없음 2016.02.24
우리나라 야생화 이야기 ④ / 원추리 추위에 강하고 물 많이 주지 않아도 잘 자라 근심을 없애 준다는 원추리 비비추가 개화할 무렵이면 비슷한 시기에 들판을 노랗게 물들이는 풀꽃이 있다. 순우리말로 ‘넘나물’이라고 불리는 원추리가 그것이다. 전국의 산야에서 볼 수 있는 원추리는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등의 동아시.. 카테고리 없음 2016.02.24
우리나라 야생화 이야기 ③ / 맥문동 햇빛 때때로 들어오는 나무그늘에 식재해야 보랏빛 주단을 깔아놓은 듯한 맥문동 맥문동은 반양지 반음지 식물이기 때문에 식재지로 햇빛이 때때로 들어오는 나무그늘이 제격이고, 잔디와 달리 뿌리가 옆으로 퍼지지 않고 자라기 때문에 사람이 많이 밟으면 그 개체는 죽게 된다. 그래.. 카테고리 없음 2016.02.24
우리나라 야생화 이야기 ② / 초롱꽃 초롱꽃, 양지·반음지에서 잘 자라고 추위에도 강해 숲을 환하게 비춰주는 초롱꽃 우리나라와 시베리아, 일본 등에서 자생하는 초롱꽃은 꽃 모양이 ‘초롱’을 닮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양달을 좋아해 계곡보다는 산의 평지나 풀밭에서 자라는데 우리나라 높은 고산지대에서도 만.. 카테고리 없음 2016.02.24
우리나라 야생화 이야기 ① / 수호초 경사진 화단에 식재하면 토사유출 방지효과 있어 늘푸른 초록빛 카펫, 수호초 공원의 화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수호초는 햇빛이 들어오지 않는 음지에서 잘 자라는 음지성 식물로 보통 나무그늘 아래를 푸르게 녹화하기 위해 즐겨 심는 일본산 풀꽃이다. 수호초는 4∼6개의 잎이 층층을 .. 카테고리 없음 2016.02.24
절벽 바위틈에 자라는 분홍장구채 절벽 바위틈에 자라는 분홍장구채한국의 멸종위기식물 69 생물 멸종을 막기 위한 국제적인 협력이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국경을 넘나드는 철새처럼 여러 나라에 걸쳐 분포하여 국제적인 보호 노력이 필요한 멸종위기종이 있는가 하면, 국지적인 분포로 인해 분포하는 .. 카테고리 없음 2016.02.03
사라졌다 다시 발견된 서울개발나물 사라졌다 다시 발견된 서울개발나물 한국의 멸종위기식물 68 현재 환경부가 멸종위기야생생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는 77종의 식물들 중에서 서울에 생육하는 것은 한 종도 없다. 서울에는 멸종위기식물이 한 종도 살지 않는 셈인데, 처음부터 그랬던 것이 아니라 개발 때문에 생육지가 .. 카테고리 없음 2016.01.20
한라산에 사는 아열대성 비자란 한라산에 사는 아열대성 비자란 한국의 멸종위기식물 67 비자란은 아열대성 상록 난초로서 우리나라에는 한라산 남쪽 자락까지만 올라와 자란다. 큰 나무의 줄기나 가지에 붙어서 살며, 크게 자라더라도 잎 크기가 4cm 이하, 줄기 길이가 10cm 이하인 소형 난초지만 봄철이면 앙증맞게 예쁜 .. 카테고리 없음 2016.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