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이야기 34 / 오동나무 목재무늬 아름다워 악기·가구재로 활용 ▲ 오동나무의 꽃 오동나무는 우리나라 특산식물로 민속악기 및 가구재로 사용되며 우리 민족의 삶 속에서 희로애락을 같이 해온 나무다. 옛날에는 딸을 낳으면 마당에 오동나무 한 그루를 심어 딸이 시집 갈 때 그 나무를 베어 가구를 짜서 보낸.. 카테고리 없음 2016.02.10
나무이야기 33 / 모감주나무 금빛 꽃·초롱등 모양 열매 등 관상효과 뛰어나 식물은 종족의 유지를 위해 나름대로의 생존전략을 가지고 있다. 모감주나무의 종자는 단단하고 물에 뜨기 때문에 해수를 따라 멀리까지 이동할 수 있다. 모감주나무가 주로 서해와 남해의 해안선을 따라 자생하고 있는 이유도 이러한 종.. 카테고리 없음 2016.02.10
나무이야기 32 / 후박나무 대표적 정자목…녹음수·방풍림 등으로 활용 우리 조상들은 예로부터 마을 한복판이나 입구에 나무를 심어 정자목(亭子木)으로 활용해 왔다. 정자목의 역할은 마을 사람들에게 피서·휴식 공간을 제공해 이웃간의 이해와 친목을 돈독히 하는 것이었다. 이처럼 활용된 정자목 중 대표적.. 카테고리 없음 2016.02.10
나무이야기 31 / 피나무 대표적 밀원식물…도심 공해에도 강해 우리나라의 대표적 밀원(蜜源)식물로 아까시나무, 밤나무, 피나무 등을 들 수 있다. 이 중 피나무는 우리나라 중부와 북부지방 계곡 등에서 높이 30m, 직경 1m 정도까지 자라는 낙엽성의 큰키나무다. 피나무는 주로 해발 100∼1400m에서 생장하고, 지리.. 카테고리 없음 2016.02.09
나무이야기 30 / 측백나무 잎·가지 촘촘해 생울타리·차폐용으로 활용 측백나무는 느티나무나 은행나무 못지않게 장수하는 나무다. 우리나라에는 약 300년 정도 수령을 가진 측백나무가 가장 오래된 것으로 전해오지만 중국에는 약 2,000년 수령의 측백나무도 자라고 있다. 측백나무의 이러한 장수성과 사계절 변.. 카테고리 없음 2016.02.09
나무이야기 29 / 회화나무 공해·병충해에 강해…가로수·풍치수로 적합 ▲ 회화나무 예로부터 사람들은 회화나무를 심으면 그 주위에서 큰 학자가 배출되고 국가를 위해 중요한 일을 하는 인물이 태어난다고 믿었다. 그래서 회화나무는 궁궐이나 향교, 권세 있는 양반 댁의 뜰 안에 즐겨 심었던 정원수 중의 하.. 카테고리 없음 2016.02.09
나무이야기28 / 히어리 이식 쉽고 관상가치 높아…생울타리용 적합 우리나라 특산식물인 구상나무, 미선나무, 미스킴라일락 등은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관상식물들로 우리도 모르는 사이 외국인에 의해 관상용 품종으로 개량되고 상품화됐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최근에는 자생식물자원과 자연환경 보존.. 카테고리 없음 2016.02.08
나무이야기 27 / 곰솔 척박한 환경서도 잘 자라 조림수로 적합 오래전 우리 민족에겐 어렵고 힘들 때 서로 돕고 의지하는 향약이나 두레와 같은 전통이 있었다. 특히, 넉넉할 때보다는 부족할 때, 평온할 때보다는 어려울 때 이러한 우리민족의 따뜻하고 강인한 정신은 더욱 진하게 발휘됐다. 우리 민족이 유구.. 카테고리 없음 2016.02.08
나무이야기 26 / 음나무 가시 돋친 가지로 수호목 역할…약용 등 쓰임도 다양 의학기술이 발달하지 못했던 옛날에 우리 조상들은 병마와 잡귀들이 질병을 옮긴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귀신들이 무서워하는 것을 마을의 입구나 집안 또는 몸에 지니면 잡귀의 접근을 막을 수 있다는 민속신앙이 생겼다. 이러한 민.. 카테고리 없음 2016.02.08
나무이야기26 / 황칠나무 금빛 칠액은 우수한 천연도료…관상용으로도 좋아 ▲ 황칠나무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색감은 흔히 오방색으로 표현된다. 청색, 적색, 백색, 흑색 그리고 황색이 그것이다. 이중 황색은 중앙을 의미하는데 예로부터 잡귀를 쫓아준다 했고, 부와 권력의 상징이자 화합과 통일의 상징으로 여.. 카테고리 없음 2016.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