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을 주는 동기부여

인간의도리인오대덕목(五大德目)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을지키자. 태극기, 애국가, 무궁화, 한글 사랑은 애국입니다

조경에 관한 다양한 자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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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여한가(餘恨歌)

어머니의 여한가(餘恨歌) 쇠락하는 양반댁의 맏딸로 태어나서 반듯하고 조순하게 가풍을 익혔는데 일도 많은 종갓집 맏며느리 낙인 찍혀 열 여덟 살 꽃다울제 숙명처럼 혼인하여 두 세 살씩 터울 두고 일곱 남매 기르느라 철 지나고 해 가는 줄 모르는 채 살았구나! 봄 여름에 누에치고, 목화 따서 길쌈하고 콩을 갈아 두부 쑤고, 메주 띄워 장 담그고 땡감 따서 곶감 치고, 배추 절여 김장하고 호박 고지 무 말랭이 넉넉하게 말려두고 어포 육포 유밀과 과일주에 조청까지 정갈하게 갈무리해 다락 높이 간직하네. 찹쌀 쪄서 술 담그어 노릇하게 익어지면 용수 박아 제일 먼저 제주부터 봉해두고 시아버님 반주꺼리 맑은 술로 떠낸 다음 청수 붓고 휘휘 저어 막걸리로 걸러내서 들일하는 일꾼네들 새참으로 내보내고 나머지는 시루 걸고..

카테고리 없음 2013.05.05

남의 말을 들어 주는 대화법

남의 말을 들어 주는 대화법 他人の言葉を聞き入れる 対話法 기분 좋게 대화하기 위해서는 말하고 듣는 것이 적절히 이루어져야 한다. "코미디언을 죽이는 데는 하품 한 번이면 족하다" 는 말처럼 남의 이야기를 듣는 자세는 말하는 이에게 엄청난 영향력을 미친다. 대화를 즐겁게 하며 분위기를 살리면서 듣는 방법을 살펴보자. 마음을 열고 즐겁게 듣는다 : 상대가 이야기를 시작하면 갑자기 자세를 바로잡고 귀를 쫑긋 세우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이렇게 정색하고 말 떨어지기만 기다리는 표정을 짓는다면 오히려 상대가 부담을 느껴 쉬운 이야기도 쉽게 할 수 없게 된다. 말하는 사람의 마음이 편하도록 이야기를 듣게 되어 즐겁다는 표정으로 상대를 바라보자. 맞장구를 쳐준다 이야기를 들으면서 눈을 마주치지 않거나 표정을 드러내지..

카테고리 없음 2013.05.05

어느 老人의 아름다운 죽음

어느 老人의 아름다운 죽음  "어버이날에 붙여 봅니다" 그는 재산도 많아 남부럽지 않게 살았었다. 건강도 죽기 전까지 좋았고, 봉사활동도 많이 해서사회적으로 명망도 어느 정도 받으며 살았다.  자녀도 서넛이나 두었는데,모두들여유 있게 살고 사회적 신분도 좋았다.   그런데, 그는 대부분의 유산을 자신의 후처에게 주었다.  집에서 기르던 개에게도 상당한 액수의 재산을 남겼다.  자녀들에게는 별로 주지 않았다. 그러자, 자녀들이 이에 반발하였다.  다른 사람들도 어떻게 그럴수가 있느냐며그렇게 유언한 노인을 비난하였다.  "늙은이가 망령이 들었지.""후처한테 쏙 빠졌던 거야."  "젊은 마누라 마술에 걸려든 거지.""후처로 들어갈 때부터 꾸민 계략에 걸렸어."  특히, 기르던 개한테도 막대한 돈을 준 것에 대..

카테고리 없음 2013.05.05

名言 名句에 感銘받고

◈★名言 名句에 感銘받고★◈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아니 움직일세, 꽃 좋고 열매도 많네, 샘이 깊은 물은 가물에 아니 그칠세, 내가 되어 바다에 이르네. - "龍飛御天歌" 에서- 나이는 시간과 함께 달려 가고, 뜻은 세월과 더불어 사라져 간다. 드디어 말라 떨어진 뒤에 궁한 집 속에서 슬피 탄식한들 어찌 되돌릴 수 있으랴. -"小學"에서- 먹는 나이는 거절할 수 없고, 흐르는 시간은 멈추게 할 수 없다. 생장(生長)과 소멸(消滅), 성(盛)하고 쇠(衰)함이 끝나면 다시 시작되어 끝이 없다. -"莊子"- 찰흙을 이겨서 그릇을 만들면, 그 빈 곳(無)이 담는 그릇으로서의 구실을 한다. 문이나 창을 내고 방을 만드는 경우에도 그 비어 있는 부분(無)이 방으로 이용된다. 그러므로 있는 것이 이(利)가 된다는..

카테고리 없음 2013.05.05

중국식 모델은 가능한가? -천즈우 예일대 교수

1986년에 미국으로 유학을 가서 예일대 교수가 된 천즈우 교수의 중국에 대한 책이 선을 보였습니다. (중국식 모델은 없다)는 책은 장하준 류의 주장에 찬성하는 사람들이나 '나라가 나에게 뭘 해 주었는가?'라고 말하고 싶은 분들이 꼭 읽어봐야 할 책입니다. 어떻게 하면 잘 살 수 있는 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하는 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읽을수록 내공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잘 쓴 책입니다. #1. 내가 중국을 알게 된 것은 우연이자 필연이었다. 어린 시절 나는 후난성의 한 농촌에서 자랐다. 1960~1970년대 중국에는 시장경제가 없었고 오로지 끊임없는 정치운동만이 이어졌지만 그 속에도 인간의 심리를 관찰할 기회는 많았다. #2. 농민들은 시장에서 가장 잘 팔리는 야채나 과일을 심기 위해 일부..

카테고리 없음 2013.05.04

진정한 영웅

"강호의 의리가 땅에 떨어졌다." 영화 영웅본색에서 주윤발의 말이다. 바바리 코트에 양 손에 총을 든 주윤발 사나이들의 가슴 뜨겁고 처절하도록 아름다운 핏빛우정은 아주 전형적이고 상투적인 액션물의 공식을 그대로 따르지만 암흑가의 우정과 배신, 권선징악적인 요소도 있다. 어쩌면, 인생의 한 장면일지 모른다. 깔끔하게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영화가 아닌만큼... 그러한 주윤발이 세상을 떠나게 되면 전재산을 사회에 기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약 1,500억원에 달하는 재산을 갖고 있는 주윤발은 이미 속세의 명리(名利)를 초탈하는 경지에 이르러 이 같은 결정을 내린다. 그는 인터뷰에서 “돈은 내가 벌어왔지만 내 것이 아니다, 영원히 내가 소유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먹을 것이 있고 살 곳이 있으면 됐지 더..

카테고리 없음 2013.05.04

15분의 낮잠 효과

15분의 낮잠 효과 휴식이란 단순히 쉬는것만은 아니다 휴식은 우리몸을 수리하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은시간의 휴식에도 인간의몸은 놀랄만한 수리능력을 발휘한다 15분의 낮잠을 생활화하는것 만으로도 피곤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봄날이 조금씩 따뜻해지면서 낮에 졸리는 일도 늘고 있다. 춘곤증이 다가오는 시절, 낮에 잠깐만 눈을 붙여도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허핑턴 포스트’는 낮잠의 장점 6가지를 기존 연구결과를 토대로 소개했다. ▶ 정신이 초롱초롱해진다 미항공우주국(NASA)의 연구에 따르면 낮잠을 40분 즐긴 비행사는 휴식을 하지 못한 동료에 비해 각성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바드대의 ‘남성 건강 감시’ 연구에서는 20분만 낮잠을 자도 야간 교대근무자들의 기력이 좋아..

카테고리 없음 2013.05.04

사잠(奢箴)...이라.

정약용 [丁若鏞 1762.6.16~1836.2.22] 본관 나주(羅州). 자 미용(美鏞)·송보(頌甫). 초자 귀농(歸農). 호 다산(茶山)·삼미(三眉)·여유당(與猶堂) 사암(俟菴)·자하도인(紫 霞道人)·탁옹(籜翁)·.태수(苔叟)·문암일인(門巖逸人)·철마산초(鐵馬山樵). 가톨릭 세례명 안드레아. 시호 문도(文度). 광주(廣州)(현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출생이다 사잠(奢箴)...이라. 다산 정약용(丁若鏞) 선생은 사치를 경계하는 글 奢箴을 지었습니다. 사치할 사자에 경계할 箴자. 에 실려 있는. 사치를 경계하는 글. 사잠은 물질문명의 풍요 속에. 과소비에 빠져 있는 우리들을 돌아보게 합니다. 毋曰麥硬이라...! 지금 먹는 보리밥이 맛없다고 불평하지 마라! 前村未炊라...! 앞집에는 그 마저 못 먹고 있다...

카테고리 없음 2013.05.04

사불 삼거(四不三拒)

사불 삼거(四不三拒) 우리 전통 관료사회에 청렴도를 가르는 기준으로 사불삼거(四不三拒)라는 불문율(不文律)이 있었습니다. 4가지를 해서는 안 되고, 3가지는 거절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청렴을 덕목으로 삼았던 관료들은 ‘사불삼거’를 불문율로 삼았다고 합니다. 고위공직자가 재임 중에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네 가지와 꼭 거절하여야 할 세 가지를 압축한 말입니다.1, 사불(四不) =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네 가지(四不)입니다.(1), 부업을 하지 않을 것. (2), 땅을 사지 않을 것. (3), 집을 늘리지 않을 것. (4), 재임지의 명산물을 먹지 않을 것입니다 2, 삼거(三拒) = 꼭 거절해야 할 세 가지(三拒)입니다. (1), 윗사람의 부당한 요구 거절. (2), 청을 들어준 것에 대한 답례 거절. (3..

카테고리 없음 2013.05.04

시를 알면 내가 보인다

- 시를 알면 내가 보인다 - 시란 무엇인가, 우리는 시라는 것을 마치 거대한 철학처럼 받아들인다. 그래서 자신이 이해할 수 없는 것으로 짜여진 글이라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시의 세계는 나와 결코 떨어져 있는 공간이 아니다. 시는 내 안에 숨어있는 감정의 창고이다. 단지 우리는 그 문을 열지 못하고 늘 주저하고 만다. 우리는 알아야 한다. 모르는 것을 아는 기쁨은 이루어 말할 수 없다. 마찬가지로 나 자신을 알아가는 데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사실 ‘자신과의 끊임없는 대화’가 없으면 나조차 나를 알 수 없는 정신적 괴리감에 빠지고 말 것이다. 그렇게 되면 나라는 존재는 나의 의지로 인해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마치 기계의 부품처럼 어떤 물리적 자극에 의해 타성에 젖은 삶을 살게 된다. 아울러 말했듯 ..

카테고리 없음 2013.05.04